AI 작업자를 통한 축산 무인화 로드맵

우리의 사명

향후 100년간 축산업을 지속시킬 디지털 전환

배경

저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은 모든 산업에 발전과 동반된다고 믿습니다.
인공지능은 우리 삶에 가깝게 자리 잡았으며 이미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어린아이의 교육, 의료 영상을 통해 질병을 찾고, 금융 회사의 상담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식량을 담당하고 있는 축산업은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지구상 인구가 10억 명이 늘어나는 동안,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돼지고기 생산량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앞으로 단백질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컴퓨터공학 박사인 나는 기술이 사회와 인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방법에 대해 항상 고민했습니다.
나는 사업 초기부터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삼고
인공지능 발길이 닿지 않는 산업이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저를 양돈 산업의 현장으로 이끌었으며,
농장 운영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목격했습니다. 농장은 돼지 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업 인원이 매우 적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적 투자와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관찰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양돈 산업에 적용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비전은 단순히 축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지속할 수 있는 축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인트플로우의 비대면 가축 관리 솔루션 ‘엣지팜’은 현장에서 작업자를 대체하며 노동 부족 현상을 극복하고
24시간 농장을 관찰해 질병으로 폐사 되는 가축의 수를 줄일 것입니다. 또한 영상 분석을 통해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최적의 사료공급량을 결정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는 앞으로 다가오는 식량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가축의 사육 시기를 단축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이며,
낭비되는 사료를 최소화 하며 농업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입니다.

가능성

비대면 가축 관리 솔루션 ‘엣지팜’은 증체량, 급이량, 식사량, 활동량 데이터를 24시간 모니터링 하며
데이터를 기록합니다.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축돈 알림, 선별 계획 안내, 급이 패턴 제안과 같은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면 제한된 인력으로 충분히 효율적인 농장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농장 구조와 목표에 맞게 엣지팜 솔루션을 도입한다면 노동력이 크게 들어가 기피해왔던 개체별 체중 측정과
정보 기록을 단축할 수 있다면 작업자는 더 중요한 일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실제 엣지팜을 사용하는 고객은 육성률 5%를 개선하고, 노동시간도 10% 절감하며 복지 혜택을 누렸습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축산업, 특히 양돈 산업에 있어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양돈 산업은 아시아의 많은 국가 그리고 북미, 유럽 모두 비슷한 구조 환경을 가집니다.
엣지팜은 인공지능 기술과 IoT의 융합기술이지만 값이 비싼 특별한 장비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농장 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CCTV와 몇 가지 장비만 필요합니다.
비용 부담, 도입에 대한 어려움이 없습니다.
다음은 인공지능이 축산업에 가져올 수 있는 몇 가지 중요한 가능성입니다.
수익성 향상
양돈 농장에서 돼지 무게는 성적에 있어 중요한 지표입니다.
무게를 통해 출하 시기를 결정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돼지를 저울 위로 이동시키기 위해 작업자의 투입과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무게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면 인력 낭비를
최소화 하며 출하 성적을 높여 수익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질병 관리와 예방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아시아 전역의 양돈농가를 계속 황폐화하고 있습니다.
한번 감염이 시작하면 도축장으로 이동하면서 감염이 지속해서 확산하게 됩니다.
최근 ASF 전파에 의한 손실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ASF 유입을 2년 안에 억제하고 제거할 경우
미국 돼지고기 생산억 150달러의 손실이 발생하며 억제할 수 없는 시나리오에서는 손실이
5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되었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하면 질병 초기 증상 행동을 학습해 사태가 더 악화되기전에
작업자에게 미리 알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질병 초기 감지와 함께 AIoT 기술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에
사육 온도, 습도, 환경 정보를 제공하며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천
AI를 통한 가축의 식사 패턴 파악, 효율적인 자원 관리는 사료 낭비를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질병 예방, 출하 시기 단축, 사육 환경 개선은 FCR(사료 전환 비율)을
1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FCR이 3.3인 경우 돼지 한 마리 사료량은 380kg입니다.
10%는 38kg이며 전 세계 사육 마리로 계산하면 사료 생산에 발생하는
막대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 팀은 2019년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총 10개국에 우리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출시한 23년에는 지난해 대비 714% 고객 증가를 이루었습니다.
전 세계에 설치된 570개 채널에서 다양한 농장 정보를 받아들입니다.

미래

국내에 구축한 강력한 동반관계 뿐 아니라, 글로벌 양돈 기업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최근 데이터 생성 연구에 성공했으며 이제는 가금류, 소, 많은 축종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글로벌 No.1 AgTech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로드맵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